글길_문학 2009. 11. 19. 22:38

6월의 마지막이 아쉬운듯 햇살을 숨기고 조용하게 내려앉은 우유빛으로 흐린 하늘엔 장마의 옷자락을 끌며 비의 발자욱 소리가 꿈결처럼 들려오는 듯하는 조용한 화요일입니다.마무리 잘하시고 멋진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