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길_문학 2009. 11. 19. 22:45

가을 햇살에 잊혀진 유년시절의 추억처럼 풋기어린 대추가 홍조띤 볼처럼 익어가고, 일색이 다한 석양빛에 가을 바람은 한점 상념을 흩뿌리는 밤이다.친구들아! 포근하고 즐거운 시간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