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길_문학 2009. 11. 19. 22:51
희미한 추억처럼 멀리서있는 남한산성을 휘돌아 엷은 운무속에 수줍은듯 하늘거리는 단풍잎 위로 소리없는 가을비가 사과빛 시를 쓰는 월요일이네요.님들 모두 아름다운 단풍잎이되어 정겨운 가을비의 운율을 느껴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