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인사말
2009.10.26
글길_문학
2009. 11. 19. 22:53
바쁜 하루의 일색이 지고, 파스텔로 그린듯 붉게 물든 저녁놀이 너무나 아름다운 시간이네요. 라디오에는 시월에 마지막주에 걸맞게 흐느끼듯 애절한 '이선희에-J에게' 라는 노래가 가을 단풍의 처연한 아름다움처럼 흘러 나오며 석양빛에 빛바랜 추억의 희미한 상념의 악보를 그리게 하네요. 고운 맘을 가지신 님들 모두의 가슴속에 석양빛처럼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