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래♡사전

음식에 관한 말

글길_문학 2009. 11. 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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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투밥; 그릇 위까지 수북하게 높이 담은 밥.
  감화보금
; 농어나 숭어 같은 생선의 살을 난도하여 펴서, 채소를  놓고 말아 쪄서 토막토막 썰어 놓
     은 음식.
  강고도리
; 물치의 살을 오이 모양으로 뭉쳐 말린 식료품.
  강조밥
; 좁쌀로만 지은 밥.
  거멀접이
; 찰수수 가루를 반죽하여 둥글넓적하에 만들어  끓는 물에 삶아 낸 뒤 팥고물을  묻히거나
     전병으로 부쳐 소를 넣고 접은 떡.
  건건하다
; 맛이 좀 짜다.
  겪이
; 음식을 차리어 남을 대접하는 일.
  곁두리
; 농부, 일꾼이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고수레
; 1.흰 떡 따위를 반죽할 때 끓는 물이 골고루 가게 하는 일 2.무당이 굿할 때나 들에서  음식
     을 떼어 던지며 부르는 소리, 또는 그 일.
  고수레떡
; 고수레하여 반죽한 덩이를 쪄낸 흰 떡.
  고조목술
; 술주자에서 갓 짜낸 술.
  고지
; 1.호박,가지,고구마 등을 납작납작하게, 또는  가늘고 길게 썰어서 말린  것 2.누룩이나 메주를
     디디는 나무고 3.논 한 마지기에 값을 정하여 모내기로부터 마지막 김매기까지 일하여  주기로 하
     고 미리 받는 삯. 또 그 일.
  광우치
; 눌은 밥.
  구들구들
; 밥 따위가 되어서 오들오들한 모양.
  구뜰하다
; 변변치 아니한 음식이 맛은 구수하여 먹을만 하다.
  구슬구슬
; 밥이 알맞게 된 모양.
  구제비젓
; 생선의 내장으로 담근 젓.
  국말이
; 국에 만 밥이나 국수.
  국수원밥숭이
; 흰 밥과 국수를 넣고 끓인 떡국.
  군입정
; 때없이 음식으로 입을 다시는 일.
  굴김치
; 생굴을 넣어 담근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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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낟알이; 밥,죽,미음 같은 곡식 성분으로 된 음식의 적은  분량.(마땅히 먹어야 할 것을 안 먹거나 못
     먹는 경우에 씀)
  단술
; 엿기름에 밥을 섞어 식혀서 끓인 음식. 감주,감례,감차,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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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궁; 밥그릇 안의 먹다 남은 밥.
  댕가리
; 씨가 달린 채 말리는 장다리.
  도르리
; 1.음식을 돌려 가며 제각기 내는 일 2.똑같게 나누는 일.
  떡무거리
; 체에 쳐 내고 남은 거칠고 굵은 떡가루.
  뚜껑밥
; 1.밑에는 잡곡밥을 담고 위에만 쌀밥을 담은 밥 2.겉으로만  잘 먹이는 체 하는 음식 3.사발
     안에 접시 등을 엎고 담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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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맏물; 맨 처음 나는 푸성귀나 해산물 또는 곡식이나 과일.
  맛바르다
; 맛있게 먹는 음식이 양이 차기도 전에 다 없어지다.
  맞갖다
; 마음에나 입맛에 꼭 맞다.
  머드러기
; 무더기로 있는 과실이나 생선 가운데서 가장 굵거나 큰 것들.
  모태
; 인절미나 흰떡 등을 안반에 쳐서 낼 수 있는 한덩이.
  모태끝
; 흰 떡을 안반에서 비비어 썰 때에 가락을 맞추어 썰고난 나머지의 떡.
  무거리
; 곡식 따위의 빻은 것을 체에 쳐서 가루는 빠지고 남은 찌끼.
  무거리 고추장
; 메줏가루의 무거리로 담근 고추장.
  묵물
; 묵을 쑤려고 녹두를 갈아앉힌 앙금의 웃물.
  묵비지
; 묵을 쑬 적에 녹두를 갈아 거른 찌끼.
  묵전
; 떡의 웃기. 녹말묵에 세가지 물색을 들여 굳힌 다음 썰어 기름에 띄워 지짐.
  물굴젓
; 썩 묽게 담가 국물이 많은 굴젓.
  물내리다
; 1.떡가루에 꿀물 또는 맹물을 쳐가면서 성긴 체에 다시 치다 2.기운이 빠져서 사람이 풀기
     가 없어진다.
  물조개젓
; 조개젓에 뜨물을 쳐서 익힌 묽은 젓.
  밀개떡
; 밀가루나 밀가루의 찌끼로 반대기를 지어 찐 떡.
  밀떡
; 꿀물이나 설탕물에 밀가루를 반죽하여 익히지 않은 날떡.부스럼에 붙임.
  밀범범
; 밀가루에 청둥호박과 청대콩 같은 것을 섞어 만든 범벅.
  밀푸러기
; 면, 국에 밀가루를 풀어만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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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고지; 박의 속을 빼어 버리고 길게 오려서 만든 반찬거리.
  박국
; 덜 익은 박을 잘게 썰어 넣고 끓인 맑은 장국.
  박김치
; 덜 익은 박을 잘게 썰어서 담근 김치.
  반기
; 잔치 또는 제사 때에 동네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담은 작은 음식.
  반대기
; 가루를 반죽한 것이나 삶은 푸성귀 등을 편편하고 둥글 넓적하게 만든 조각.
  반짓다
; 과자 떡 등응 ㄹ둥글고 얇게 조각내어 반을 만들다.
  밤엿
; 밤톨 만큼씩 동그랗게 만들어 깨를 묻힌 엿.
  밥밑
; 밥을 지을 때 쌀 이외에 넣는 잡곡류.
  밥풀강정
; 산자밥풀 겉에 붙인 강정.
  방게젓
; 방게를 간장에 넣어 담근 젓.
  배리다
; 1.맛이나 냄새가 조금 비리다 2.마음에 차지 아니하게 적다 3.하는 것이 다랍고 아니꼽다.
  배리착지근하다
; 조금 배린 맛이나 냄새가 나는 듯하다.
  배틀하다
; 조금 배릿하고 감칠맛이 있다.* 배릿;약간 배린 듯하다.
  번가루
; 곡식 가루를 반죽할 때 물손을 맞춰가면서 덧치는 가루.
  벼락김치
; 날무, 날배추를 간장에 절여 당장 먹게 만든 김치.
  부각
; 다시마의 앞뒤에 찹쌀 풀을 발라 말렸다가 기름에 튀긴 반찬.
  불겅거리다/불겅대다
; 단단하고 질긴 물건을 먹을 때 잘 씹히지 않고 이리저리 불거지다.
  비늘김치
; 무를 통째로 저미어 떨어지지 않게 하고 그 틈에 김치에 넣는 속을 넣어서 통김치와 함께
     만든 김치.
  비리척지근하다
; 비린 맛이나 냄새가 나는 듯하다.
  비웃
; 청어를 식료품으로 일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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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먹다; 곁두리를 먹다 *곁두리;(주로 농사꾼이 힘든 일을 할 때)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사이참
; 일을 하다가 잠시 쉬는 동안. 또, 그때 먹는 음식.
  산승
; 찹쌀 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모지거나 둥글게 만들어서 기름에 지진 떡.
  삼씨기름
; 삼씨를 짜서 만든 기름.마자유.
  상수리밥
; 상수리쌀에 붉은 팥 간 것을 섞어 지은 뒤, 풀 때에 꿀을 쳐서 담은 밥.
  새척지근하다
; 음식이 쉬어서 신 맛이 조금 난다.
  샐심
; 새알심.*새알심;팥죽에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새알처럼 만들어 넣고 익힌 음식.
  샛밥
; 1.곁두리 2.끼니 외에 먹는 밥.
  서거리 깍두기
; 소금에 절인 명태 아가미를 넣고 담근 깍두기.
  서근서근하다
; 1.사과나 배처럼 씹을 맛이 있게 연하다 2.성질이 부드럽고 시원하여 붙일 맛이 있다.
  서덜
; 생선의 살을 발라낸 나머지.
  섞박지
; 절인 배추, 무, 오이를 넓적하게 썰고 고명에 젓국을 쳐서 한데 버무려 담은 뒤에 조기젓 국
     물을 아주 적게 부어서 익힌 김치.* 고명;소양과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뿌리는 양념을 통
     틀어 이르는 말.
  선떡
; 잘 쪄지지 않은 떡.
  선떡 부스러기
; 1.선떡의 부스러짐 조각.
  설겅거리다
; 설 삶은 콩, 밤 등이 씹히는 소리가 자꾸 나다.
  설기
; 1.백설기 2.싸리채나 버들채 따위로 걸어서 만든 직사각형 모양의 상자.
  설미지근하다
; 1.충분히 익고 뜨거워야 할 물건이 설익고 미지근하다 2.어떤 일에 대하는 태도가  야
     무진 맛이 없어 아주 약하다.
  섬누룩
; 품질이 좀 낮은 누룩.*누룩;밀을 갈아 반죽하여 띄워서 만든 술을 빚는 재료.
  섬떡
; 1.쌀 한섬으로 만든 떡 2.고수레떡.
  세뚜리
; 1.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2.새우젓 따위를 나눌 때,한독을 세 몫으로 가르는  일. 분량.
  셋붙이
; 1.산병의 하나.개피떡 세 개를 붙여서 만든 떡 2.셋갖춤.
  소금엣밥
; 반찬이 변변치 못한 밥.
  소박이
; 1.오이 소박이 김치 2.소를 넣어서 만든 음식의 총칭.
  소주(를)내리다
; 익은 술을 고아 소주고리에서 소주를 받다.
  속장아찌
; 잘게 썬 무, 두부, 다시마 등에 쇠고기를 섞고 간장에 조려 양념을 한 반찬.
  송이재강
; 진국만 떠낸 술의 재강.*재강;술을 걸러 내고 남은 찌꺼기.
  수박깍두기
; 겉껍질을 벗긴 수박의 껍질로 만든 깍두기.
  순물
; 순두부를 누를 때 나오는 물.
  슬미지근하다
; 비위를 거스르게 미지근하다.
  싱건김치
; 김장때 삼삼하게 담근 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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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근달근하다; 맛이 조금 맵고도 달다.
  알근하다
; 1.술에 취해서 정신이 조금 몽롱하다 2.맛이 매워서 입안이 조금 알알하다.
  알짝지근하다
; 1.음식이 조금 맵다 2.살이 알알하게 아프다 3.알맞게 취하다
  야리다
; 1.질기지 않다 2.조금 모자라다.
  어릿하다
; 혀끝이 몹시 쓰리고 따갑다.
  얼간쌈
; 가을에 배추의 속대만을 골라서 얼간하여  두었다가 겨울에 쌈으로 먹는 음식.*얼간;소금에
     약간 절임.
  완자
; 쇠고기를 잘게 이기어 달걀 두부 등을 섞고 둥글게 빚어 기름에 지진 음식.
  월천국
; 국물이 많고 건더기는 없어서 맛없는 국.m
  윗고명
; 음식에 맛이나 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치는 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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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거리다/대다; 음식에 섞인 잔 모래 따위가 자꾸 씹히다.
  재강
; 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술비지.술찌끼.
  젖미시
; 구덩이 속에 멥쌀 가루를 넣고 풀로 덮은 뒤에 쇠통으로 막아 두었다가 비가 온 뒤에,쌀가
     루가 뜨고 변하여 반대기가 되고 축축하게 진이 난 것을 즙을 내어, 다른 쌀가루와 반죽하여 쪄서
     볕에 말린 가루.몸에 보가 된다고 함.
  조침젓
; 여러가지 물고기를 마구 섞어 만든 젓.
  좨기
; 데친 나물이나 반죽한 가루를 조그마하고 둥글 넓적하게 만든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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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국밥; 해산 후 산모가 처음으로 먹는 미역국과 흰밥.
  콩몽둥이
; 둥글게 비벼서 길쭉하게 자른 콩엿.
  토렴
; 밥이나 국수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 차례 부었다 따랐다 하여 덥게함.
  틀국수
; 틀에 눌러서 뺀 국수.
  파골집
; 돼지의 창자 속에 피를 섞어서 삶아 만든 음식.순대.
  편수
; 1.얇게 밀어 편 밀가루 반죽을 ㄹ보시기 등으로 눌러 떼어 채소로 만든 소를 넣고 네 귀를 붙
     여 끓는 물에 익혀 장국에 넣어 먹는 여름 음식 2.공장의 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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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자; 식사를 마친 뒤에 다시 새로 밥을 짓는 일.
  한밥
; 1.끼니 때가 지난 뒤에 차리는 밥 2.누에의 마지막 잡힌 밥.
  홀아비김치
; 무나 배추 한가지로 담근 김치.
  흰골무
; 양념을 바르지 않은 골무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