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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2월31일

글길_문학 2009. 12. 31. 17:19

해가 바뀌는 한 해의 마지막 날 삭풍이 무척이나 맵게 느껴지네요.

아마도 새해엔 소중한 시간을 맵게 쓰라는 삭풍의 속삭임이 아닐까? 홀로 생각해 봅니다.

님들! 저물어 가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처녀 총각의 입맞춤처럼 가슴 설레게 밝아오는 새해엔 언제나 환하게 웃음깃든 나날이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