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길_문학 2010. 5. 23. 10:41

감미로운 흔들바람에 빗방울에 젖은 옷을 연신 털어 내는 짙푸른 벗나무의 잎새을 바라 보노라면,계절의 오솔길을 돌아 빠르게 다가 오는 여름의 이정표가 눈앞에 다가오듯 선명하게 느껴지는 휴일입니다.
님들! 황금 연휴의 마지막 날 즐겁고 보람차게 갈무리 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