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래♡사전
눈(雪)에 관한 말
글길_문학
2010. 6. 9. 12:50
겨울철이면 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아름다운 눈의 종류을 정리 해봤습니다.
*문학의 만남
가루눈 | 가루 모양으로 내리는 눈 |
길눈 | 한 길이 될 만큼 많이 쌓인 눈. |
눈갈기 | 말의 갈기처럼 흩날리는 눈보라 |
눈발 | 눈이 힘차게 내려 줄이 죽죽 져 보이는 상태. |
도둑눈 | 밤사이에 사람들이 모르게 내린 눈.밤눈 |
마른눈 | 비가 섞이지 않고 내리는 눈 |
묵은눈 | 쌓인 눈이 오랫동안 녹지 아니하고 얼음처럼 된 것 |
발등눈 | 발등까지 빠질 정도로 비교적 많이 내린 눈 |
사태눈 | 사태로 무너져 내리는 눈 |
서설 | 상서로운 눈 |
쇠눈 | 쌓이고 다져져서 잘 녹지 않는 눈 |
숫눈 | 눈이 와서 쌓인 상태 그대로의 깨끗한 눈 |
싸라기눈 | 빗방울이 갑자기 찬 바람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쌀알 같은눈 |
자국눈 | 겨우 발자국이 날 만큼 적게 내린 눈 |
잔설 | 녹다 남은 눈 |
진눈 | 진눈깨비’의 방언(전남). |
척설 尺雪 | 많이 쌓인 눈. 잣눈 |
포슬눈 | 가늘고 성기게 내리는 눈 |
풋눈 | 초겨울에 들어서 조금 내린 눈 |
함박눈 |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