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법]
평범한 서술로 해도 무방할 것을 더욱 뜻을 강조하기 위하여 또는 변화를 주기 위하여 독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방법.
(예)
1. 보게나, 저 외로운 하일랜드 아가씨를.
2. 보라:문어체(文語體),보아라:구어체(口語體)
[경구법]
격언이나 속담에서처럼, 엉뚱하거나 재치있거나 익살스러운 기발한 표헌 속에 진리를 내포시킴으로써, 교훈적 효과를 내는 변화법.
(예)
1. 시간은 금이다.
2. 웅변은 은(銀)이고 침묵은 금이다.(은유법, 대구법)
3. 유비(有備)면 무환(無患)이다.
[돈호법]
어떤 사물을 의인화시키거나 대상의 이름을 불러서 주의를 환기시키는 방법이다.편짓글에서 이름을 부르거나, 연설문에서 '여러분!'하고 부르는 것도 이에 해당된다.
(예)
1. 동포 여러분! 나 김구의 소원은 이것 하나밖에는 없다.
2.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산 너머 산 너머서 어둠을 살라 먹고, 산 너머서 밤새도록 어둠을 살라 먹고, 이글이글 애띤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박두진의 '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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