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인사말

2009.6.16

글길_문학 2009. 11. 19. 22:30

하얀 연어의 살결처럼 뱃살를 드러내놓고 우뚝선 줄기의 잎새엔 초록빛 티를 입고 바람의 간지럼에 싱그럽게 활짝 웃는 플라타너스의 미소가 친구들의 마음처럼 아름다운 화요일이다! 멋진 하루되길...

 

날씨가 넘 더워 소름끼치도록 시원한 생맥주 한잔 마셨더니 이젠 조금 살것 같다.ㅋㅋ시원한 생맥주 가득 따르면 하얀 거품이 넘쳐 흐르는데,친구 녀석들에게 웃기려고 맥주가 옷을 벗는다고 표현했던 학창시절이 문득 떠올라 즐겁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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