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문학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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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인사말
2008.8.26
글길_문학
2009. 11. 19. 21:11
지루한 장마의 모퉁이를 돌아 홀연히 나타난 맑간 가을하늘......!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것 같다. 외로운 삶의 무게와 친구 녀석의 목소리에 쓴 소주같은 인생의 고달픈 중량감을 느낄때 표연히 흘러가는 흰구름의 물결 따라 백설처럼 흰 학의 자태로 상념은 가을 하늘로 멀리.. 멀리..., 드높이 그렇게 날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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