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문학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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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2월16일

잔잔한 바다를 떠올리듯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겨울 하늘이지만, 이제 입춘이 지나고 보니, 살을 에듯 맵던 바람이 누그러지고 시나브로 봄바람이 감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선지 거리를 오가는 행인들의 얼굴에 한층 활기가 느껴지고, 영사기처럼 눈부시게 쏟아지며 봄을 재촉하..

•─‥‥하루♡인사말 2012.02.16

2012년2월4일 입춘

오늘이 벌써 입춘입니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입니다. 요즘은 절기에 큰 비중을 두지 않지만, 과거 농경사회가 대부분이었던 우리 조상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 바로 오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입춘대길', '건양다경'같은 입춘첩을 써 붙여, 한 해의 무사태..

카테고리 없음 2012.02.04

2011년 11월20일

밤새 냉기가 가득했던 도심 이곳저곳에 환한 햇살이 사방으로 퍼져 나갑니다. 행여 시간이 멈출까 봐 연신 바람은 불고 몇 잎 남은 가로수의 그림자는 바람의 율동에 보도블록 위에 검은 모자이크를 수놓고 모자이크 위엔 검은 외투를 입은 여자가 겨울의 초상화처럼 서 있습니다..

•─‥‥하루♡인사말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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